경기도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는 7~8일 이틀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소방서와의 협조로 도 북부청사 민원업무 최 일선에 있는 청원경찰, 보안요원, 민원실, 북카페 직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 북부청사 및 경기평화광장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고 올바른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위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평화광장의 경우 올해부터 ‘경기도民(민)평화마켓’ 등 다채로운 축제와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도민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시 이물질 제거법,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교육 순으로 이어졌다.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최초 목적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일깨움은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
경기도청 청사 내에서 1회용컵, 1회용용기, 비닐봉투, 플라스틱 빨대 등 ‘4대 1회용품’ 사용이 제한된다. 경기도는 오는 2021년까지 공공부문 폐기물 발생량 30% 감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계획’에 앞장서고자 이달부터 청사 내에서 ‘4대 1회용품’의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품이나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청사 내에서는 1회용컵이나 용기 대신 머그컵이나 다회용 식기, 비닐봉투 대신 종이박스나 장바구니,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빨대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해 도는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업무공간에서 1회용컵 등의 사용을 제한하는 한편 외부인이 참여하는 회의 개최 시에도 개인 다회용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하도록 사전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내 매점에서의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되며, 배달 음식 이용 시 다회용 식기를 사용하는 음식점을 이용해야 한다. 특히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사용 제한을 추진하되 음료 특성 상 빨대가 반드시 필요한 음료에 한해서는 한시적으로 빨대 사용을 허용하고 대체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이달
경기도는 미세먼지와 아황산가스 등 환경오염물질을 상대적으로 많이 배출하는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관련 위반사항 25건을 적발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점검은 지난달 1~26일 4주간 도내 벙커-C유 사용업체 225개소 전수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 등 민간인을 참여시켜 점검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점검사항으로 배출(방지)시설 점검은 물론, 황함유량검사(대기오염도검사)를 병행 실시해 불법연료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21개 사업장에서 ▲황함유량 기준 초과 등 3건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3건 ▲배출(방지)시설 고장 방치 5건 ▲배출(방지)시설 변경 미신고 6건 ▲오염물질 자가측정 미이행 8건 등 총 25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고 배출시설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외부로 무단 배출하다가 덜미가 잡혔으며, B업체는 고장난 대기방지시설을 방치해 대기오염물질이 누출된 채로 조업하다가 적발됐다. 위반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은 사용중지 2건, 조업정지 1건, 개선명령 1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최단기간 1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주역들이 흥행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008년 첫 한국 방문을 회상하면서 "대한민국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흥행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이어 지난달 내한한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이 "한국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라고 말하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 만의 재치로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연구실이 한국에 있어도 좋을 것 같다"며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RM은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은 것들' 때문이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힘, 맞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꾸자.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사회를 본 켈리 클라크슨은 "이 슈퍼 그룹은 오늘 벌써 2회 수상했다"며 "모든 스트리밍 기록을 격파하고 있다. 오늘 라이브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선사한다. BTS와 할시"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아티스트 객석 맨 앞줄에 자리해 시상식을 즐겼는데, 이들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객석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박성광이 매니저 임송의 퇴사로 함께 출연하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박성광의 소속사는 "임송 매니저가 지난달 말 퇴사했다"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는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입이었던 임송 매니저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주목받으며 '병아리 매니저'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 속에 임송 매니저는 지난달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고, 박성광은 이번 토요일 방송이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반 커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 마치 커플처럼 참 다정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의 인연으로 광고까지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나래는 다니엘 헤니에게 남다른 관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마동석이 다음 달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는 소감을 전했다. SNS을 통해 "영화 '악인전'이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는 소식과 함께, "부산행 이후 다시 한 번 꿈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마동석은 지난 2016년 영화 '부산행'이 칸 영화제에 초청됐을 당시 촬영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했다. 당시 영화제에서는 마동석은 뛰어나와 좀비와 싸우는 장면이 큰 관심을 받았었지만, 아쉽게도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마동석은 이번엔 칸 영화제 참석해 생애 첫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에서 11개월 만에 세 번째 정상에 등극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년 안에 3장의 앨범을 1위에 올려놓은 그룹은 비틀스 이후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비틀스가 세운 마지막 기록인 11개월 1주보다 빠른 시간에 세 번 연속 정상을 달성하는 기록도 세웠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의 재판이 다음달 초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는 다음달 10일 오전 11시 정준영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기로 했다. 정준영은 2015년말 빅뱅 승리 등과 함께 참여하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여성들과 성관계한 사실을 언급하며 몰래 촬영한 영상을 전송하는 등 11차례에 걸쳐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이틀째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날 83만 2천280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 수 217만 1천681명을 기록했다. 좌석점유율은 83.3%, 상영점유율은 78.4%에 이르고, 예매율 역시 94.9%로 이번 주말에는 가족 관객이 대거 몰리면서 각종 기록이 쏟아져나올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1만 6천26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고, '생일',' 요로나의 저주'등 나머지 영화들은 '엔드게임'의 기세에 눌려 하루 관객이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개인 방송을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박유환은 국내외 팬들의 걱정에 영어와 일본어로 "울지 않고 강해질 것"이라며 "형도 가족들도 괜찮다"고 말했다. 마약 혐의를 거듭 부인했던 형 박유천은 최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소속사가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해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된 상황이다. 배우로도 활동했던 동생 박유환은 박유천이 몸담았던 기획사에 소속돼 있어 앞으로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흥행 광풍을 일으키며 개봉일 최다 관객 기록을 갈아치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일인 전날 132만 6천648명을 불러모아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시간 반 만에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기록했고, 개봉일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관객 수 127만 명을 돌파해 역대 개봉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던 '신과함께-인과 연'을 넘어섰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어제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사상 초유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 광풍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실시간 예매율이 97%까지 치솟으며, 국내 최초로 예매량이 200만 장을 넘어섰다. 지난해 개봉한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비교하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집대성한 마지막 편으로 알려지며, 흥행 신기록에 대한 기대와 함께 스크린 독과점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첫날인 오늘 약 2천850개 넘는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상영시간이 3시간에 달하다 보니 극장가 대부분의 관을 차지하고 있어 어벤져스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후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구하라는 수술 선 보다 또렷해진 눈매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하라는 달라진 눈매 때문에 성형 의혹과 악플이 쏟아지자, 윗눈꺼풀이 쳐져 생기는 질환인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